D-6💥페미니스트 주권자선언 10만 명의 목소리

페미니스트 주권자 10만 서명에 함께 해주세요

2022. 3.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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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 님

어느새 대선이 바로 다음 주로 다가왔습니다. 여성에 대한 차별과 혐오가 만연한 대선 정국이 답답하기만 하실 텐데요😫 이제는 이런 차별과 혐오를 뿌리 뽑겠다는 페미니스트 주권자들의 목소리를 모으기 위한 10만 서명이 진행 중입니다. 구독자 여러분의 많은 참여도 부탁드려요!💪

뉴스레터 미리보기👀

페미니스트 주권자 10만명 서명에 함께 해주세요!
이번 주의 '쉽게 읽는 화요논평'에서는 대선 후보들이 반(反)여성적 공약의 문제에 대해 다뤄보았습니다.

페미니스트 주권자 10만명의 목소리를 "온라인 서명"으로!

[2022 페미니스트 주권자행동] 차별과 혐오, 증오선동의 정치를 부수자🧨지지 않고 지치지 않고 더욱 거세게!

한국 사회의 여성에 대한 차별과 혐오, 더이상은 두고 볼 수 없다!

서명과 함께 여러분이 생각하는 '한국 사회에 필요한 변화'를 남겨주세요📝

서명은 3월 8일 화요일까지 진행됩니다.

여성이 대한민국의 주권자라는 것을 똑똑히 보여줄 수 있도록 꼭! 서명에 참여해 주시고 홍보 부탁드립니다💪

잊지말아라! 우리는 대한민국의 주권자이다!

온라인 서명 참여하기

🔥폐지할 것은 여성가족부가 아닌 성차별을 선언하는 공약이다🔥

지난 2월 12일, 서울 보신각에 299명의 페미니스트가 모였는데요. 대선 후보들이 반(反)여성적 공약을 제시하고, 혐오와 배제가 정치의 도구로 사용되는 한심한 대선 상황에 분노한 한국여성의전화 회원들을 비롯한 페미니스트들이 모여 집회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 더 이상 구조적인 성차별은 없다?
윤석열 후보는 "여성가족부가 역사적 기능을 이미 다 해 존재할 이유가 없다고 본다.", "더 이상 구조적인 성차별은 없다. 차별은 개인적 문제다."라고 발언했는데요. 과연 그럴까요?

OECD 회원국 대상 '유리천장 지수' 한국 9년 연속 꼴찌
2022년 2월 15일. 경찰의 신변 보호를 받던 여성, 접근금지 명령에도 불구하고 접근한 가해 남성에 의해 피살
친딸을 성폭행해 죽음으로 내몬 남성 고작 7년 형 선고
호감 거절을 이유로 직장동료 음료에 락스를 넣은 남성 집행유예 선고

💬 "여성에 대한 불평등한 취급을 받는" 것은 정말 "옛날얘기"일까요?
한국 사회에 구조적 성차별 문제가 없으며, 여성 대상 범죄는 개인적인 일일까요?

❌ '성폭력 무고죄 처벌 강화'?
윤 후보 측은 '무고의 고의를 가진 일방의 거짓말로 한 개인의 삶이 파탄 나는 것을 방지'를 이유로 들며 형법 제156조에 있는 무고죄에 더해 '성폭력 범죄 처벌 특례법'에 처벌 조항을 신설해 가중 처벌하겠다는 공약을 내세웠습니다. 성폭력 무고 범죄는 정말 많이 일어날까요?

2017~2018년 2년간 성폭력 무고로 법원에서 유죄가 선고된 사례 341명, 동 기간 성폭력 범죄 처분 인원수 8만677명.
* <성폭력 무고의 젠더분석과 성폭력 범죄 분류의 새로운 범주화> 자료집, 한국여성정책연구원, 2019.

💬 이러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성폭력 가해자들이 '일단 무고'로 피해자를 협박하고 움츠러들게 만드는 현실은 모르나 봐요?

이번 20대 대선은 ‘여성도 주권자다!’라고 외쳐야 할 만큼 여성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지 않고 있습니다. 국민 전체를 대변해야 할 대통령 후보에게 '국민'은 대체 누구일까요? 성차별·여성폭력을 근절하기 위한 정책을 최소한으로나마 담당하고 있는 정부 부처인 여성가족부마저 폐지된다면 국가가 보장해야 할 여성의 평등하고 안전한 일상은 어떻게 책임지겠다는 것일까요?

이제 대선 후보자들은 차별과 혐오의 정치로 표를 모으는 행태를 멈추고, 무책임하며 성차별적인 공약을 즉각 철회해야 할 것입니다.

화요논평 전문 읽으러 가기

집회 생중계 영상 보러가기

[화요논평] 폐지할 것은 여성가족부가 아닌 성차별을 선언하는 공약이다 (02.18) 더보기

[연대성명서] 군산 개복동 화재참사 20년, 여성을 죽이는 폭력의 역사, 이제는 끝내자! (01.28) 더보기

3월 5일, 3.8 세계여성의 날을 기념하여 우리 사회의 성평등한 내일을 위해 여성·시민들의 연대를 확인하는 제37회 한국여성대회가 열립니다. 1시부터 5시까지 서울시 광화문 일대에서 진행되며, 한국여성단체연합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오프라인 동시 진행됩니다. 평등하고 안전한 우리의 내일을 위해 제37회 한국여성대회에 함께 해주세요.

유튜브 채널 바로가기

한국여성의전화 부설 교육훈련시설에서 2022 가정폭력전문상담원교육을 실시합니다! 교육은 3월 15일(화)부터 5월 11일(수)까지 매주 화/수 총 100시간 진행됩니다. 교육은 온라인(zoom) 수업 30회와 오프라인 수업 2회(필참)를 통해 이루어집니다. 2월 18일(금) 오전 10시부터 신청이 시작되오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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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전과 함께하는 3·3·3 프로젝트✨ 마지막 3차 미션, 1일 1 페미니즘 작품 소개하기! 우리의 목소리를 담은 페미니즘 작품으로 차별과 혐오에 지친 마음을 다독이고 힘을 내요💪 한국여성의전화와 함께 3일 동안! 하루에 단 3분! 3개의 미션을 완료해 봅시다! 인증샷을 올려주신 분께는 '한여전 시크릿 키트'도 드린답니다😎

한여전 3·3·3 프로젝트 신청하기

한국여성의전화와 함께 차별과 폭력 없는 세상을 만들어 나갈 활동가를 찾습니다🙋‍♀️ 조직강화국, 여성인권상담소, 가정폭력피해자보호시설(쉼터)의 활동가를 모집하고 있습니다. 서류 접수는 3월 2일까지 받으니 기간을 꼼꼼히 확인하여 신청일을 놓치지 마세요🧐 여성운동에 애정과 열의가 있으신 분들의 많은 지원 바랍니다!

채용공고 확인하기

"가정폭력 피해 이후의 이야기를 들어본 적이 있나요?" - 가정폭력 피해생존자 인터뷰

한국여성의전화가 가정폭력 인식 개선 및 가정폭력 관련 제도와 정보 안내를 위해 총 6편의 시리즈 [누구나 알지만, 누구도 모르는 가정폭력#1] 영상을 제작했습니다. 1편, '가정폭력 피해생존자 이야기'를 지금 바로 들어보세요.

가정폭력 피해생존자 인터뷰 보기

"당신이 더 용기를 내세요, 이런 식의 얘기는 진짜 그만하자" - 가정폭력에 대한 편견과 진실

[누구나 알지만, 누구도 모르는 가정폭력#2] 영상은 가정폭력 발생 구조와 가정폭력에 대한 편견, 변화해야 할 인식에 대해서 다루었습니다. 가정폭력에 관해 함께 알아가고 주변에 공유해 주세요!💪

'가정폭력에 대한 편견과 진실' 보기

돈 씀씀이를 비난하는 것도 '가정폭력'인가요?

여성주의 경제 아카데미 '뜨거운 시선'에서 경제 구조 속 성차별을 이해하고, 여성들의 경제적 권리 향상을 위한 대안을 탐구하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4강 <가족, 데이트, 결혼 등 친밀한 관계 속 경제적 폭력 대처하기>를 하이라이트 영상으로 만나보세요!🖐✨

뜨거운 시선 4강 하이라이트 보기

사비나 님의 생일을 축하드려요! 최벼리 님과 사비나 님의 행복하고 즐거운 '페미길'에 한국여성의전화도 함께하겠습니다 :)

서동인 님의 생일을 맞아 '또닌과 십시일반즈'가 뭉쳐 스토리후원을 보내주셨어요! 생일을 축하드리며, 십시일반즈의 다정한 마음을 여러분께도 전합니다 :)

난 몰랐어 홍윤과 함께하는 삶이 이리 다채로운지★

중앙대학교 성평등위원회 부위원장 홍윤 님의 생일을 축하합니다! 7명의 친구들(a.k.a. 홍윤의 가족)이 홍윤 님의 생일을 맞아 스토리 후원을 보내주셨어요. 주변 사람들과 함께 행복하고 성평등한 일상 보내시길 한국여성의전화가 응원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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