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한국의 가정폭력 줄었나?

2020. 4. 27.

코로나 19상황, 한국에서만 가정폭력 줄었다?

정말 한국에서는 가정폭력이 줄어든 것일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한국의 가정폭력 발생이 다른 국가와 다르게 줄었다고 판단하기는 어렵다. 국가별로 이동제한령의 수준에 따라 가족 구성원이 함께 집에 머무르는 시간이 다를 수 있으며, 가정폭력을 신고하지 않는 다양한 '사정'들도 고려해야 하기 때문이다. (...) 국가기관에 도움을 요청하지 않았다고 가정폭력이 늘지 않았다고 단언할 수 없다. 오히려 지금 주목해야 할 것은 전 세계에서 보편적으로 발생하는 가정폭력이 같은 위기 상황에서 왜 국가별로 다르게 나타나는가, 왜 다른 해결책을 보이는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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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성의전화 21대 총선 대응 활동 총정리!

21대 총선을 앞두고 한국여성의전화는 정책제안서를 작성하고 지역구와 정당 후보자들에게 질의서를 보내는 등 정책 활동을 열심히 펼쳤습니다. 한국여성의전화가 요구하는 정책 제안 활동들을 모아봤습니다.

<2020 우리는 이런 정책에 투표한다>

▶ 1편: 여성폭력 가해자를 처벌하지 않는 방법

▶ 2편: 가정폭력? 이혼하면 되잖아

▶ 3편: 스토킹 처벌법이 아직도 없어요?

▶ 4편: 강력히 처벌해야 다음이 없다!

▶ 5편: 검찰의 여성폭력 사건 처리, 이대로 괜찮은가?

▶ 6편: '자립'은 가정폭력 피해자의 생존권이다

<내가 투표할 정당, 내가 사는 동네 후보자들의 여성폭력 정책 입장 보기>

▶ 내가 투표할 정당의 여성폭력 관련 정책에 대한 입장은?

▶ 1편: '가정폭력처벌법'의 '가정폭력 범죄의 피해자와 가정구성원의 안전과 인권을 보장함을 목적으로 한다'로 목적조항을 개정하는 데 찬성하십니까?

▶ 2편: 불법촬영물 소지 등에 대한 처벌규정 마련 및 불법촬영물 삭제에 대한 강제적 조치를 마련하는 것에 찬성하십니까?

▶ 3편: '스토킹처벌법'을 제정하는 데 찬성하십니까?

▶ 4편: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등에 의한 성폭력 사건'을 성인지적 관점으로 검토하여 검찰의 여성폭력 사건 처리에 대한 개선과 피해자의 권리를 보장하는 방안을 마련하는 데 찬성하십니까?

<#이런_후보_안_뽑는다 | 21대 총선을 맞이하는 우리를 위한 10가지 체크리스트>

<투표소 가기 전 꼭 보세요! 한국여성의전화가 전국 25개 지부와 엄선한 여성폭력 정책 15가지>

56년 만의 미투, 재심으로 정의를!

성폭력 피해자의 정당방위 인정을 위한 재심 개시 촉구 기자회견

일시: 2020년 5월 6일(수) 13시

장소: 부산지방법원 정문

*기자회견 세부 내용은 추후 공유될 예정입니다.

2020 한국여성의전화 신입회원 만남의 날 후기 등판! <우리가 바뀌었으니까 이제 세상도 바뀔 거예요> 지난 랜선 신년회(a.k.a 실험 방송)를 거쳐 한층 더 안정된 방송으로 신입회원분들을 초대했어요. 그럼 신입회원 만남의 날에서 무슨 이야기들이 오갔는지 한 번 되돌아볼까요?

신입회원 만남의 날 후기 보러 가기

각자가 사랑하는 생명체들을 품에 안고 회의에 임하던 회원들. 서로 얼굴을 하나하나 마주하며 편안하고, 자유롭게 그렇지만 진지하게 진행됐던 여성주의상담실천연구소‧전화상담‧여성평화를위한변호사모임 신규회원 화상회의 내용을 소개합니다.

회원 화상회의 후기 보러 가기

한국여성의전화는 회원들의 힘으로 운영되는 회원단체이기에 회원들과 대면이 어려워지는 것에 활동가들은 '더 이상 코로나에 밀릴 수 없다!' 라는 마음을 먹게 되었고, 드디어 4월 20일 월요일, 2020년도 회원운영위원회 1차 회의가 온라인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온라인 시대의 회원들과의 소통 방법, 회원 확대 방안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후기를 만나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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