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폭력을 범죄라고 생각하지 않는 사회🔥 To. 님
대선 결과 확정 이후, 3.8 세계 여성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는 후원들이 한국여성의전화에 차곡차곡 쌓였습니다. 여성들은 2022 페미니스트 주권자행동에서 당선인과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 성평등 정책을 당부하였습니다. 한국여성의전화도 여러분과 함께 어떠한 현실에서도 힘을 잃지 않고, 언제나 그래왔듯 할 일을 해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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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구나 알지만, 누구도 모르는 가정폭력' 3화가 공개되었습니다!
- 이번 주의 '쉽게 읽는 화요논평'에서는 '구조적 성차별은 없다'는 윤석열 당선인의 말과는 달리 여전히 존재하는 공고한 여성에 대한 차별과 폭력에 대하여 다루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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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성의전화 기획 시리즈 [누구나 알지만, 누구도 모르는 가정폭력]
가정폭력을 범죄라고 생각하지 않는 사회🔥
'가정폭력'이라는 말조차 없던 시절. 1983년, 한국여성의전화는 폭력 피해 여성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 사회 최초로 여성폭력 전문 상담을 시작했습니다. 2022년, '가정폭력'은 모든 사람이 알지만 아직도 그 실상에 대해서는 제대로 알지 못합니다.
한국여성의전화가 기획한 총 6편의 시리즈 영상은 가정폭력이 발생했을 때 이용할 수 있는 제도 등 정보를 안내하고 가정폭력에 대한 인식을 바꾸기 위해 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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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더 ‘강력한’ 성평등 정책 추진체계를 구축하는 것이다.🔥
3월 21일, 윤석열 당선인과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현판을 내걸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였습니다. 차기 정부 조직과 정책 과제를 수립하는 인수위원회 184명 중에 여성 정책 전문가는 없었습니다. 또한, 전체 18개 부처에서 파견한 직원 56명 중 여성가족부 직원은 0명이었습니다.
‘구조적인 성차별은 없다’고 외치던 당선인답게 그가 조직한 인수위원회 시작의 그 어디에도 ‘성평등 국가 실현’에 대한 의지는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한국사회를 살아가는 여성시민들에게 사회 구조에 기인한 성차별적 현실은 엄연히 존재합니다.
📢 세계 156개국 중 성별격차 지수 108위의 한국
- 최근 발표된 영국 시사주간지 이코노미스트의 연례 ‘유리 천장 지수’에 따르면, 한국은 세계 156개국 중 성별격차 지수 108위의 나라입니다.
-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성별임금격차도 32.5%로 한국이 가장 큽니다.
- 기업 이사 중 여성 비율도 8.7%로 최하위였으며, 관리직 비율도 15.6%에 그쳤습니다.
📢 친밀한 관계의 남성에게 살해되거나 살해위협을 당하는 여성 1.4일에 1명
- 한국여성의전화가 2021년 한 해 동안 언론에 보도된 여성 살해 사건들을 집계한 통계에 따르면 1.4일마다 1명의 여성이 친밀한 관계의 남성에게 살해되거나 살해위협을 당하는 나라이기도 합니다.
📢 현재의 여성가족부가 배정 받는 정부 예산은 고작 0.24%
- 사실상 현재의 여성가족부는 국가의 성평등을 책임지는 전담기구로서 제대로 기능하기 어려웠습니다. 또한, 성평등 정책보다는 보육, 청소년, 가족 정책에 주력한 것이 사실입니다.
지금의 여성가족부로는 부족합니다.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더 ‘강력한’ 성평등 정책 추진체계를 구축하는 것입니다.
올해 여성가족부 예산 약 1.5조 중 성평등 관련 예산은 단 7.2%, 약 108억 원입니다. 윤석열 당선인의 집무실 이전에 필요한 최소 비용의 20%에 불과한 금액입니다. 여성의 현실과 요구를 개인적인 문제로 축소시키며 외면하지 말고 국정 과제의 우선순위로 설정하고 충분한 예산을 확보하십시오. 시민으로부터 위임된 임시 권력으로서 본분을 자각하고 성평등 국가 실현을 위해 책무를 다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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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논평]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더 ‘강력한’ 성평등 정책 추진체계를 구축하는 것이다. (03.22) 더보기[화요논평] 우리는 여전히 힘을 잃지 않습니다 - 제20대 대통령 선거 결과에 부쳐 (03.15) 더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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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회견문] 성매매처벌법개정연대 : 성매매여성 처벌조항 삭제, 성구매 수요차단을 위한 공동행동을 시작하며, 성매매처벌법 개정하여 성매매 범죄 강력 처벌하고 성매매여성 비범죄화 하라! (03.22)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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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분들과 한여전이 바꾼 세상, 함께 알아보아요! 지난 2월 21일, 한국여성의전화 회원 신년회가 온라인 줌(ZOOM)을 통해 진행되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올해도 회원님들과 직접 만나지 못한다는 아쉬움이 컸는데요. 그만큼 더 깊게 한국여성의전화를 알아가고 회원분들이 서로 교류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답니다! 이번 신년회에 함께 하지 못한 회원분들도 내년에는 꼭 함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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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회원들은 어느 자리에서 어떤 커리어를 쌓으며 일하고 있을까요? 한국여성의전화 회원인터뷰단은 나이도 경력도 다른 회원 세 분을 모시고, 여성의 일과 삶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11년 차 강사 김기영 회원, 한국여성의전화 신입 활동가 조아영 회원, 시니어 모델 홍혜선 회원을 만나보았는데요. 이날 나눈 여성의 커리어에 관한 이야기를 인터뷰에서 알아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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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주의 스터디 모임에서 지난 1월에 함께 한 책은 미국 내 가정폭력과 그를 대응하는 기관들을 연구한 작가가 발견한 사례와 분석으로 이루어진 수필집, <살릴 수 있었던 여자들> 입니다. 이날 발제와 토론에서는 가정폭력의 사회 구조적 원인과 피해자를 지원할 방법, 쉼터의 미래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더 자세한 이야기는 후기에서 만나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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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지 않아도 알아요👀 한여전에서 준비한 색다른 프로젝트! 회원 비정기 모임 ‘한여전과 함께하는 3·3·3 프로젝트’가 3주에 걸쳐 마무리되었습니다. ‘한여전과 함께하는 3·3·3 프로젝트’는 한국여성의전화와 함께 3일 동안! 단 3분! 3개의 미션을 완료해보며 새로운 목표를 완성해가는 모임이었는데요. 어떤 미션을 진행하였는지 후기를 통해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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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유권자 1인' 님께서 3.8 여성의 날의 의미를 새기며 '예비 대통령 윤석열은 페미니즘에 대해 공부하고 세상의 절반은 여성임을 알기 바란다'는 내용으로 스토리 후원을 보내주셨습니다. 한국여성의전화도 당선인의 행보를 똑똑히 지켜보겠습니다. |
내일은 내일의 ☀해☀가 뜬다 🔥불꽃🔥은 지지 않는다 독일외노자 님께서 대통령 선거일 다음날 패배감에 젖어 있지 않기 위해 후원을 보내주셨어요. 명백한 구조적 성차별이 존재하는 현실이지만, 이러한 세상을 바꾸기 위해 열심히 활동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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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성차별 공약으로 얼룩진 대선에 답답했던 마음😡▶한국여성의전화, 기부, 연대로 편-안하게🙂 대선 이후 연대의 의지를 다지며 스토리 후원을 보내주셨어요. 한국여성의전화와 함께, 차별과 혐오에 맞서 갑시다! |
올해도 당신과 함께...★ 작년에 이어 2년 째 한여전과 여성의 날을 맞이한 햄해미님! 내년에도 함께해요 ^0^ 주변에 있는 많은 여성들과 함께 행복한 일상 보내시길 한국여성의전화가 기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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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남=★세계 여성의 날★
오&남의 222일을 축하합니다! 세계 여성의 날과 222일이 일치하는 건 Destiny,, 두 분의 영원한 사랑과 성평등한 일상을 한국여성의전화가 응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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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징하다.. 북장꽹징..🥁 어메이징..✨ 동아리 친구들이 모여 '북장꽹징'이라는 계모임을 만드셨대요! 계모임 이름은 사물놀이 악기에서 따왔다고 하는데요. 북장꽹징의 첫 계모임을 축하드리며, 앞으로의 모임도 한국여성의전화가 응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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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학금 받지 마." "그게 뭔데." "장학금 받지 말라고." "...그거 어떻게 하는 건데."
경아 님의 첫 성적장학금을 받으셨다고 합니다. 축하합니다! 경아 님의 멋진 미래, 한국여성의전화가 응원할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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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숨엔 건강, 날숨엔 재력! 적게 일하고 많이 벌자! 서롱 님께서 친구 슬구 님의 대리 승진을 축하하며 스토리 후원을 보내주셨어요. 슬구 님은 작년에 서롱 님의 이직을 축하하며 스토리 후원을 보내주셨는데요. 두 분의 우정과 행복한 직장 생활을 한국여성의전화가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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