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 안녕하세요. 참담한 시국 속에 잠은 잘 주무시는지 모르겠네요. 위법한 비상계엄 선포 사태 이후 분노를 참을 수 없는 나날입니다. 그리고 바로 어제, 12월 12일(목)에 진행된 두 번째 담화에서 대통령 윤석열은 민주주의와 헌법을 위반한 본인의 행동을 인정하고 사과하기는커녕, 변명만 늘어놓았는데요. 이에 계엄 선언을 정당화하려는 대통령 탄핵 집회가 열렸습니다. 이번 주 토요일에도 국회 앞에서 집회가 열릴 예정인데요. 한국여성의전화도 함께합니다. 모두 함께해요! 🔥🔥

• 전국 곳곳에서 민주주의 회복을 촉구하는 광장이 열리고 있습니다. 한국여성의전화도 12월 12일(목) 집회에 함께했고, 발언에도 참여했어요. 내일 12월 14일(토)에도 국회 앞으로 갈 예정인데요, 함께 집회 가요!

• 12월 10일, 세계인권선언기념일을 맞아 한국여성의전화에서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서 확인하실 수 있어요! 
• 한국여성의전화와 함께 차별과 폭력 없는 세상을 만들어 나갈 활동가를 모집합니다. 여성운동에 애정과 열의가 있으신 분들의 많은 지원 바랍니다. 😊🙌

• 오후 2시, 국회의사당역 3번 출구 한국여성의전화 깃발 아래 모여요!
• 한여전 깃발을 찾으시면 가까이 와서 인사해 주세요!

• 우리 사회의 인권과 민주주의의 회복을 외치는 지금도, 여성이 인간임을 부정하는 목소리는 멈추지 않죠. 성폭력 2차 가해를 한 이가 시민을 대표하는 목소리를 내고, 야당의 교육연수원장이 집회에 참여하는 여성을 대상화하는 발언을 서슴지 않아요. 그럼에도 더 많은 여성과 소수자들은 광장에 모여 목소리를 높이고 있는데요. 우리가 꿈꾸는 민주주의는 성평등이 반드시 전제되어야 합니다. (관련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