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 안녕하세요, 2025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해가 바뀌었지만, 여전히 윤석열에 대한 체포와 수사는 진행이 더디고, 내란 행위 진상 규명과 윤석열 정권의 부조리를 밝히기 위한 법안은 또 한 차례 부결되었습니다. 이런 시국 속에서 각자의 자리에서 싸우고 계실 텐데요. 한국여성의전화는 새해에도 매주 토요일 탄핵 집회에 함께하며 성평등 민주주의를 위해 싸워나가고 있습니다. 웃으면서 끝까지, 함께 투쟁합시다! 🔥🔥

• 1/22(수)~23(목), 한국여성의전화 정기총회가 열립니다. 매년 한국여성의전화와 함께하는 정회원분들이 함께하는 자리!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 한국여성의전화 회원 설문 오늘까지!! 설문과 함께 한여전의 지난 한 해 활동을 돌아보고 2️⃣0️⃣2️⃣5️⃣ 새해 다이어리도 장만하세요!
• 지난 12월부터 새해까지, 한국여성의전화는 성평등 민주주의 실현을 위해 매주 토요일마다 윤탄핵 집회에 함께하고 있습니다. 울고 웃고, 응원하고 연대하는 힘찬 투쟁의 현장 이야기 🔥✊, 놓치지 마세요!  

• 1964년 5월 6일 : 부산에서 발생한 성폭력 사건이에요. 당시 피해자 최말자 님은 자신에게 강간을 시도한 남성의 혀를 깨물어 상황을 모면할 수 있었는데, 수사기관과 사법부는 그녀의 행위를 정당방위로 판단하지 않았고, 피해자는 결국 징역 10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어요. (관련 기사 보기)
• 2020년 5월 6일 : 오랜 시간 후 미투운동을 지켜본 피해자는 자신의 방어 행위를 정당방위로 인정받고 본 사건의 해결이 현시대의 여성들, 성폭력 피해자들에게 힘이 되기를 바라며 재심 개시를 청구했어요.

• 대법원의 결정까지 여성폭력 피해자의 사법 정의를 실현하기 위해 수많은 시민이 함께해왔는데요. 기자회견, 1인 시위, 66,340명의 시민이 함께해 온 서명운동 등 어디서든 만남과 연대의 장을 열어온 시민들이 아니었다면 지금의 결과는 없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