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의전화는 매년 5월을 '가정폭력 없는 평화의 달'로 선포하고 다양한 가정폭력 예방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전국 각 지역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캠페인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한국여성의전화는 전국 지부의 활동가 모두의 성장을 위해 2020년에는 E.L.F(Empowering Leadership Feminism)를 심화하여 “전국 지부 활동가들의 성장을 위한 씨앗, E.L.F SEED”를 개발하였습니다. 지난 5월 11일, 드디어 2020 E.L.F SEED 의 1회차 학습 “나는 어디에서 일하고 있을까?”가 진행되었는데요! 1회차 학습은 여성의전화의 창립취지문과 연혁을 통해 역사, 비전, 가치에 대해 이해해보는 시간이었습니다. 활동가들은 창립취지문과 연혁을 읽으면서 느꼈던 소회, 인상 깊었던 활동, 우리가 더 활성화할 수 있는 활동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여성의전화 활동가로서 나의 다짐을 만들어보았습니다. 활동가들이 어떻게 무럭무럭 성장하고 있는지 궁금하시다면 아래 버튼을 클릭해 후기를 읽어봐주세요!

피해자는 미투 운동을 보며 50여 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많은 여성들이 성폭력 피해를 경험하는 현실에 분노하셨습니다. 최근까지도 사법기관은 가해자의 폭력에 대한 피해자의 방어행위를 정당방위로 보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사건의 정의로운 해결은 여성의 방어권에 대한 사법기관의 부족한 인식과 잘못된 통념을 바로 잡는 데 큰 전환점이 될 것입니다. 피해자분의 56년 만의 미투가 재심으로 정의를 되찾을 수 있도록 함께해 주시기 바랍니다. 재심이 개시될 수 있도록 청원에 함께 동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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