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텔레그램 딥페이크 성폭력 관련 언론보도와 그 심각성을 고발하는 이야기가 이어지고 있어요. 여성을 동료 시민이 아닌, 유희거리로 '취급'하고, 성적 대상으로만 소비하는 성차별적 문화와 이를 통해 수익을 올리는 산업구조의 양산, 이에 대한 규제나 가해자 처벌, 제대로 된 대응에 소홀한 국가에 불안과 두려움, 분노의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는데요. 이 사건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보고, 여성폭력 없는 세상을 만들고 싶은 여러분, 이번 뉴스레터 놓치지 마시고 다양한 현장에서 함께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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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언론보도 등을 통해 텔레그램 딥페이크 성폭력의 실태와 심각성이 알려졌죠. 올해 초부터 계속되었던 친밀한 관계 내 여성폭력 관련 보도도 여전히 끊이지 않고 있어요. 그렇지만 정부, 국회, 정당 모두 책임지고 제대로 이 사건을 해결하려는 움직임이 없어 많은 시민들이 답답함과 분노를 담아 목소리를 내는 상황인데요. 우리의 일상을 쟁취하고, 여성폭력 근절을 위한 활동에 참여하고 싶으신 분들을 위해, 한국여성의전화와 함께 분노하고, 공부하고, 즐길 수 있는 방법 안내해 드릴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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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라넷, 웹하드 카르텔, 텔레그램 성착취, 그리고 최근 그 심각성이 널리 알려진 텔레그램 딥페이크까지. 디지털 성폭력을 고발하고 이를 해결하라는 여성들의 목소리는 계속되었지만, 정부 대응은 여전히 미비할 뿐 아니라 이를 방지하기 위한 정부 예산도 제대로 확보되지 않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우리는 불안과 두려움이 아닌 우리의 일상을 쟁취하기 위해 9월 6일, 거리로 나갑시다! 텔레그램 딥페이크 성폭력을 뿌리 뽑고, 성평등한 세상으로의 변화를 함께 만들어요!
✊ 언제? 2024년 9월 6일(금) 오후 7시
✊ 어디서? 서울 종로 보신각 (집회 후 행진)
✊ 어떻게?
- 텔레그램 딥페이크 성폭력에 반대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어요! - 혼자라도 괜찮아요! 한국여성의전화 깃발 아래 같이 모여요! - 행진이 예정되어 있으니 편한 신발 필수! - 집회 당일 한국여성의전화 유튜브 생중계로도 함께할 수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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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그램 딥페이크 성폭력은 제작과 소지, 유포 등의 과정에서 행위자가 구분되지 않으며 보다 일상적이고 보편적인 방식으로 유포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사이버 성폭력 문제는 구조적 성차별의 시정과 개선 없이는 해결될 수 없습니다. 이에 국가의 성인지 감수성에 기반한 법·제도적 대응과 규제 방안을 비롯하여 한국 사회의 문화 전반과 과학기술에 따른 불평등 재생산의 양상, 성평등 인식의 제고와 변화 등을 모색하는 집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니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언제? 2024년 9월 10일(화) 오후 7시
✊어디서? 서울시 중부여성발전센터 2층 대강당 (여성연합 유튜브 채널 생중계 동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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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한국 사회에서 ‘친밀한 관계’에서 발생하는 폭력을 제재하는 대표적인 법은 ‘가정폭력처벌법(약칭)’입니다. 그러나 가정의 유지·보호를 목적으로 한다는 점, 실질적으로 가해자를 처벌하고 있지 않다는 점, 사실상 혼인·혈연·입양 외의 친밀한 관계를 포괄하지 못한다는 점 등이 오랫동안 핵심적인 문제로 지적됐으며, 여러 번 개정안이 발의되기도 했었는데요. 이에 피해자를 지원하는 현장의 관점에서 피해당사자, 관련 전문가, 담당 부처 등의 의견을 수렴하여 친밀한 관계 내 여성폭력 관련 법안의 바람직한 입법 방향을 모색하고자 토론회를 개최합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 언제? 2024년 9월 11일(수) 오전 10시
✊ 어디서? 국회도서관 대강당 (국회도서관 지하 1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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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5일부터 29일, 17회 여성인권영화제가 돌아옵니다. 🎉🎊 이번 17회 여성인권영화제에서는 세계 각국의 여성들의 삶을 담은 다채로운 영화와 함께 성차별 사회 속 여성폭력과 여성인권에 관해 심도 깊게 이야기 나누며 힘을 주고받는 시간을 만들어보려 합니다. 우리의 일상과 문화를 바꾸고 성평등한 내일을 여는 여성인권영화제와 함께해 주세요! 🙌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및 여성인권영화제 SNS를 통해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언제 : 2024년 9월 25일(수)~9월 29일(일)
✅ 어디서 : 메가박스 아트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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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성의전화 회원이 되어 함께 성차별적인 세상을 바꾸실 분?🙋♀️" 9월 신규회원 분들께는 17회 여성인권영화제 초대권을 포함한 다양한 선물이 기다리고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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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회 여성인권영화제에 함께할 동료를 찾습니다!
💪여성인권 관련 활동을 함께 하고 싶은 분, 🎬영화를 좋아하고 열정과 책임감 가득하신 분, 💥여성폭력과 성차별이 난무하는 이 세상에 의심을 품고 있는 분 모두 환영해요.
✅ 신청기간 : ~9월 9일(월)
✅ 합격자발표 : 9월 10일(화)
✅ 지원분야 : 피움뷰어, 촬영
✅ 사전 오리엔테이션(필참) : 9월 11일(수) 저녁 7시 30분, 온라인(ZO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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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성의전화 소모임 '페미줌인: 페미니스트 인터뷰단' 의 세 번째 인터뷰가 발행되었습니다. ✨세 번째 인터뷰의 주인공은 회원이자 초등학교 교사 권수진 선생님인데요. 나를 살린 페미니즘이 다시 다른 사람을 향한 사랑으로 이어지기까지. 그 내용이 궁금하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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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월 28일 [화요논평]
‘딥페이크 성착취물’이 범죄인 줄 모르는 자 없다 - 대통령의 디지털 성범죄 대응 주문에 부쳐 ▶ 전문보기
📜 8월 20일 [화요논평]
성별 구분 빠진 '친밀한 관계'에 의한 살해 통계? 제대로 된 공식 통계 발표하라! ▶ 전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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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월 29일 [공동성명]
문제는 온라인 남성문화다, 우리가 뒤엎는다! - 텔레그램 딥페이크 성폭력에 부쳐 ▶ 전문보기
📃 8월 20일 [공동성명]
인권의 개념조차 제대로 정립되지 않은 반(反) 인권적인 안창호 후보자는 국가인권위원회의 수장이 될 자격이 없다! - 윤석열 대통령은 안창호 후보자의 국가인권위원장 지명을 철회하라!- ▶ 전문보기
📃 8월 13일 [공동성명]
지금은 살인죄 여부가 아닌 ‘36주가 되기 이전에 무엇이 필요했는지’를 물을 때다. 보건복지부는 책임을 통감하고 공식적인 보건의료 체계와 가이드를 마련하라. ▶ 전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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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기념일을 사람들과 함께 기억하고 한국여성의전화 여성인권 운동에 함께하는 가장 손쉬운 방법, 스토리후원! 기념하고 싶은 어느 특별한 날, 그 사연을 담은 기부를 해보세요. 나의 소중한 날에 대한 이야기를 후원과 함께 보내주시면, 한국여성의전화가 더 많은 이들과 기쁨을 나눌 수 있도록 전달해 드립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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